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이너 두명]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 독학 가능할까? (+ 필수 준비물, 팁 공유) 저번 시간에는 웹디자인 기능사 필기시험에 대해 다룬 글이 있었는데 현재는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를 독학으로 준비하는 나의 과정을 서술해보려 한다.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는 어쩌면 디자인보다 코딩 위주의 시험이라고 봐야 한다. 디자인은 웹상에서 들어가는 로고, 메인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제작하는 정도이고 디자인의 미려함과는 상관없이 가이드 안에 들어가면 (예를 들어 로고를 텍스트 타입으로 만드세요 같은...) 되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코딩 전혀 모르던 디자이너가 웹디자인 기능사 실기를 독학으로 가능할까? 평소 코드 구조를 어느 정도 볼 줄 아는 상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나는 책도 없이 독학하는 중인데, 디자인할 때 쓰는 Sketch프로그램의 연동 프로그램인 Zeplin 할 때만 간간히 코드를 .. 더보기 [디자이너 두명] 초짜 디자이너의 골 때리는 썰 (feat.순수미술 출신) * 디자인학과 전공자들은 읽다보면 어이없을 수 있음 주의 나는 서양화과 출신의 디자이너다.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디자인 = 졸업하고 작가 못 되면 가지게 될 직업?’ 정도로 생각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네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맨날 손으로 그리던 것을 마우스로 하면 되지 않을까? 단순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디자인 툴도 열심히 배웠다. '좋았어! 손그림만 그릴 줄 아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나는 경쟁력을 갖췄다구!(해맑해맑)’ 그러나 나는 몰랐다. 디자인과 순수미술은 와아아안전히 다른 분야였다는 것을…. 대학 4년간 깊게 형성된 나의 작가st 작업방식과 가치관은 디자이너가 된 나를 매우…괴롭혔다. 상황 1) A : 왜... 이렇게 디자인을 했죠? 나 : 이.. 더보기 [디자이너 두명] 2019 웹디자인 기능사 필기 합격 후기 7월 20일, 웹디자인 기능사 필기시험을 보고 온 후기! 장소는 성남테크노과학고에서 봄. 본인 거주지는 평촌인데 시험 신청할 때 보니 안양 지역은 시험장이 아예 없는 듯. 산업기사 시험 볼 때는 안양 시험장이 많았는데... 흑 그래서 안양 거주자는 가까운 수원과 용인, 그리고 성남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안양에서 수원은 경수대로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워낙 차 밀리는 도로라 주말 이동시간을 예측하기 힘들어 수원은 포기. 용인은 버스가 없어서 결국 성남으로 선택했다. 성남도 분당이면 가까웠을텐데 안타깝게도 성남 위쪽이라 버스를 2번 갈아타고 힘들게 갔다. 도착한 성남 테크노 과학고는 CBT시험실 컴퓨터 사인펜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필요하다면 나는 가서 사야 하나 생각했는데 필요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C.. 더보기 [디자이너 두명] 2019 웹디자인 기능사 필기 준비하기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IT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지 3년 차. 얼마 전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짧은 기간 안에 완성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때 Zeplin에 연동되지 않은 효과로 너무 고생하는 개발자를 보고 "디자이너가 마크업 정도만이라도 만들 수 있다면 개발자가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웹디자인 기능사 자격증 하지만 나중에 이 이유를 해당 개발자에게 말해주니 우리는 리액트 쓴다고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더 빠르고 수월하다.... 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 늉뮬.. 그래 이렇게 된 거 웹도 공부하고 리액트도 해보자 웹디자인 기능사 자격증의 필기 범위는 크게 1과목. 디자인 개론 2과목. 인터넷 일반 3과목. 웹 그래픽 디자인 으로 나누어져 있다. 미대.. 더보기 이전 1 다음